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구하기도 쉬운 재료!!
토마토
우리들의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 있고
칼로리 또한 낮아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토마토에 대해서 우리들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1. 토마토의 유래
토마토는 남미 페루에서 재배되어 16세기 초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즈음 유럽으로 건너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재배되었다고 한다.
토마토는 '일년감' 이라고도 하는데 뜻은 '1년을 사는 감' 이라고 합니다. 토마토가 한국에 들어온 시기는 16세기 전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지봉유설(芝峰類說)' 에 토마토 관한 내용이 서술되어 있는데요. 책에서는 토마토를 '남만시(南蠻柿), 남쪽 오랑캐 땅에서 온 감' 이라고 쓰여져있습니다.
(*지봉유설은 1614년 광해군6년시기에 편찬된 책으로 전통과 세계를 기록한 문화 백과사전인데요. 학자 이수광이 지은 책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식으로 만든
책입니다. 여기서 지봉은 이수광의 호이며 유설은 백과사전의 의미라 합니다)
하지만 토마토는 남만시 라는 이름과 같이 낯선만큼 우리들이 즐겨 먹는 풍습으로 이어지지 못했는데요. 그 이유는 감자,고구마나 옥수수 같은 구황식물처럼
먹기 어려워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문헌을 찾아봐도 토마토로 이용한 음식이 많이 발달되지 못한 이유입니다.
2. 토마토는 과일인가 채소인가?
아직도 토마토는 과일인지 채소인지 많은 논쟁이 오고 가는데요. '닭이 먼저일까? , 알이 먼저일까?' 와 같은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문제같은데요
사실은 이미 토마토는 채소라고 법원 판결이 나온 상태입니다!
1893년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토마토에 관한 판결이 나왔습니다.
미국 과일 수입업자가 토마토에 대해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 당시에 미국은 과일에는 수입 관세가 없었고, 채소에는 수입 관세가 높았다고 합니다.
이에 과일 수입업자는 토마토에 관세가 붙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소송을 제기 한 것 인데요
미국 연방대법원은 토마토는 디저트로 먹지 않고 다른 요리 재료로 사용되어 먹기 때문에 채소로 규정하여 토마토는 채소로 판결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판결이 나왔지만 토마토를 채소로 규정하기에는 아직 너무 애매모호한데요
보통 과일은 나무에서 열매가 열려 씨앗이 있는 식물이고 채소는 줄기식물의 열매로 분류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토마토는 줄기식물 열매로 채소가 맞는데
토마토에는 씨앗이 있기 때문에 과일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채소라고 불리기도 애매한 것인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과일에서 '과'를 채소에서 '채'를 붙여서 과채류 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3. 토마토의 효능은?
항암작용
토마토는 파란색보다 빨간색으로 완전히 익은 완숙 토마토가 더 몸에 좋은데요. 빨간 토마토는 그렇지 않은 토마토보다 '라이코펜' 더 있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카로티노이드' 라는 밝은 적색을 띄는 색소로 , 항암 작용을 한다) 라이코펜(항암 작용 성분)은 열에 강하고 지용성(열에 용해되는 성질)이여서
데치거나 불에 볶아 먹으면 체네 흡수율이 2~3배 높아진다
추천 요리 레시피 : 토마토달걀볶음
눈 건강에 효과적
- 다이어트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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